영국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36)이 암 투병으로 머리카락을 잃은 아이들의 가발을 만들기 위해 머리카락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9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약 4개월 전 케이트 미들턴이 ‘리틀 프린세스 트러스트’에 머리카락을 익명으로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리틀 프린세스 트러스트’는 방사선 치료 등으로 머리카락이 빠진 아이들에게 머리카락으로 가발을 만들어 선물하는 시민단체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미들턴은 켄싱턴궁에서 미용사 조이에게 머리 손질을 받고 있었다.
조이는 미들턴에게 “잘라낸 머리카락을 그냥 버리는 것보다 좋은 일에 쓰는 건 어떠냐”고 제안했고, 이에 미들턴은 “훌륭한 생각”이라며 머리카락을 모아 ‘리틀 프린세스 트러스트’에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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