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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금강연화, 암투병 겪는 20살 청년에게 '특별한' 선물전해
어머나운동본부 조회수:889 210.93.126.200
2020-03-24 10:48:49

헤어 디자이너 유튜버 ‘금강연화’의 선행이 화제다.

금강연화는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암과 사투하는 환자분을 위한 작은선물’이라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뷰티로드(사연을 받아 재능기부를 하는 콘텐츠)를 진행한 금강연화는 “제보를 받고 멀리 왔다”며 제주도 중앙병원에 도착한 사실을 알렸다.

금강연화가 제보받은 사연의 주인공은 20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병원에서 암과 싸우는 중인 오석준 씨다.
오석준 씨는 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으로 무릎에 암이 발병했다. 이후 1년간의 투병 후 완치되었으나 고3 때 재발해 폐까지 전이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했다.

그러나 악재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폐까지 전이된 암세포를 절제하는 수술을 진행해 더 이상의 전이는 없다 생각했으나 허리까지 암이 전이되어 재발하게 된 것.

금강연화는 이러한 사연을 듣고 오석준 씨를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금강연화는 “치료 때문에 머리카락이 가느시고 빠지다 보니 도와드릴 방법이 크게 없었다”며 머리를 손질해주는 것이 아닌 가발을 준비한 사실을 알렸다. 이어 오석준 씨에게 가발을 씌워주고 두상과 골격에 맞게 커트를 진행했다.

오석준 씨도 금강연화의 가발 선물이 마음에 든 모양이다. 그는 “되게 좋은데요”라며 금강연화에게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끝으로 금강연화는 “석준 학생이 정말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투병 생활을 하는 오석준 씨에게 응원의 말을 건넸다.

한편, 누리꾼들은 “매번 미워할 수가 없는 콘텐츠를 선보이는 유튜버”, “와 이게 유튜버지 진짜”, “좋은 일 하시는 거 보기 좋다”는 등 칭찬의 의견을 전했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6975825&memberNo=36919510&vType=VERT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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