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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하려고 머리 기른다는 6세 아들 (귀염주의)
어머나운동본부 조회수:183 210.93.126.200
2020-03-23 10:13:03

소아암 기부를 위해 머리를 기르는 속 깊은 6세 아이가 어른들을 감동시켰습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기부를 하기 위해 머리를 기르는 '장발' 아들의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사연자로 출연한 엄마는 소아암 모발 기부를 위해 머리를 기르는 6살 아들의 마음을 기특해하면서도 아들의 머리카락을 기르는 것을 극구 반대하는 아빠 때문에 고민이라고 털어놨는데요.

또 엄마가 머리를 기르는 이유를 설명했는데도 "어떻게 (남자아이인지) 확인을 하지"라며 막무가내로 아이의 중요 부위를 만지는 어르신들 때문에 고민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들이 엄마한테 스트레스받는다고 말은 안 하냐"는 물음에 엄마는 "(아들이) 사람들한테 '저 남자예요', '저 오빠예요'라고 밝힌다"며 습관처럼 성별을 밝히게 된 아들을 걱정했죠.  

이어 사연의 주인공 6세 아들이 등장했는데요.

아들은 귀여운 외모로 스튜디오 나온 어른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였습니다.

아들은 "전 여섯 살 김하율이에요"라고 또박또박 자기소개를 했는데요.

"몇 살?"이라고 되묻는 김태균의 말을 '여섯 살?'이라고 알아들은 아들은 "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신동엽이 아들에게 "머리카락 왜 기르는 거예요?"라고 묻자 아들은 "왜냐하면 사람들 도와주려고요"라고 답했는데요.

"날씨 더워지면 덥고 땀나고 불편하지 않을까요?"라는 신동엽의 질문에 아들은 "모르겠어요"라고 말해 폭소케 했습니다.

신체 부위를 만지는 어르신들의 행동이 기분이 나쁘다는 아들에게 이영자는 "머리 자르면 되잖아요. 딱 남자인 줄 알잖아요"라고 물었는데요.

이에 아들은 "사실 머리 자르는 게 무서워서 그래요. 가위가요"라고 뜻밖의 고백으로 스튜디오를 뒤집어 놨습니다.

"우리는 기부하느라 기르는 줄 알았거든 사실은 머리 자르는게 무서워서 기르는 것 뿐인 거야?"라는 이영자의 물음에 아들은 "네"라고 답했는데요.

엄마는 "가위를 무서워하는 건 알고 있었는데 안 그래도 물어봤다. 25cm가 되면 잘라야 하는데 그땐 어떻게 할 거냐"라며 "'그땐 참겠다'고 그러더라"고 아들의 말을 전했죠.

신동엽이 "그때는 안 무서워요?"라고 묻자 아들은 "그때는 (기부를 위해) 참아 볼 거예요"라고 답해 모두를 흐뭇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어 "다른 머리 짧은 친구들 보면 기분이 어때요?"라는 질문에 아들은 "속상해요. 왜냐하면 다른 친구들은 남들 못 도와주니까요"라는 답변으로 주위 어른 모두를 감동케 했습니다.

출처 = https://www.dispatch.co.kr/2010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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