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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 부작용의 고통, 고용량 비타민 요법으로 덜어요
어머나운동본부 조회수:336 210.93.126.200
2020-02-06 17:44:53

- 화학요법·방사성 치료 과정서
- 암세포 외 정상세포도 손상
- 구토·설사·면역력 감소 등 겪어

- 비타민C 권장량 최고 500배
- 혈관에 투여해 염증·통증 완화
- 중금속 배출 해독제 기능도
- 모든 암 환자에 적용 가능해
- 항암치료땐 일주일에 한 번 주사

의료기술이 꾸준히 발전하면서 암 환자의 생존율은 많이 증가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지난해 말 발표한 ‘2016년 국가암등록통계’를 보면 암 진단 후 5년을 초과해 생존한 암 환자는 전체 암 유병자의 52.7%를 차지했다. 암 진단 후 5년을 초과해 생존한 인원이 암 유병자의 절반을 넘긴 건 이번이 처음일 정도로 암 환자의 생존율은 진보했다.

 

이처럼 ‘결과’는 큰 개선이 있지만 암 치료 ‘과정’은 여러 문제를 안고 있다. 대표적 암 치료법 중 하나인 항암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는 부작용이 너무 심해 암 환자를 괴롭힌다. 대부분의 항암 치료에 사용되는 세포독성 항암제는 암세포 뿐만 아니라 정상 세포까지 공격하므로, 신체 기능을 망가뜨리고 심각한 체력 저하를 동반한다. 방사선 치료도 마찬가지다. 이런 항암 치료의 부작용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표적항암 치료는 정상 세포는 가만히 두고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만 억제하지만 사용이 암 종류에 따라 제한적이고, 고가라는 단점이 있다.

지난 4일 국제신문과 고신대복음병원이 공동으로 개최한 시민건강교실에서 가정의학과 최종순 교수는 “항암·방사선 치료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동반되는 부작용을 극복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선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며 “그 해법은 고용량 비타민 치료”라고 제시했다.

■고용량 비타민 치료란

 

암 환자 대부분은 항암 치료 과정에서 오심과 구토, 백혈구 수치 감소, 면역력 감소, 구강염, 설사 등을 겪는데, 그것이 부작용인지조차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한다. 견디지 못하고 치료를 중단하는 사례도 흔하다. 이러한 항암 치료의 부작용을 줄여주면서 신체 면역력을 높여서 암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주는 보조적 치료가 바로 비타민 고용량 주사요법이다. 비타민 고용량 주사요법의 주요 성분은 비타민C로, 하루 섭취 권장량보다 100배에서 500배가량 많은 비타민C를 혈관으로 직접 투여하는 방법을 말한다. 비타민C 경구 복용은 그 효과가 작고, 정맥주사로 투여해야 효과가 커진다고 최 교수는 설명했다.

비타민C는 대표적 항산화 물질로 우리 몸의 염증을 억제하고, 통증을 완화한다. 또한 수은 납 같은 우리 몸에서 잘 빠져나가지 않는 중금속을 몸에서 빨리 빼주는 천연해독제 역할을 한다. 간염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데도 고용량 비타민C 투여가 효과적이라고 보고된다. 수용성이어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소변으로 배설돼 몸에 특별한 부작용이 없다. 일부에서 신장 결석이 생기기도 하는데, 원래 신장 결석이 있는 환자는 다시 생기기 쉬운 법이고, 신장 결석이 없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선 고용량 비타민C 섭취가 결석 유발과 관련이 없다고 밝혀졌다. 고용량 비타민C를 경구로 복용하면 속 쓰림과 설사가 생길 수도 있다. 비타민C가 약산성이어서 장을 일시적으로 자극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사제로 투여하면 속 쓰림이나 설사 같은 증상은 거의 없다.

■모든 암 환자에 적용 가능

고용량 비타민 주사요법은 모든 암 환자에게 적용 가능하다. 특히 항암 치료의 부작용을 줄이거나 재발 방지를 목적으로 한다면 효과가 더 크다. 또 면역력을 회복해 환자 삶의 질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실제로 방사선 치료를 받는 유방암 환자에게 고용량 비타민C를 정맥 투여하면 유방암 재발을 확실히 줄여준다는 보고가 발표됐다. 방사선 치료를 받는 유방암 여성에게 고용량의 비타민C를 정맥 투여한 결과 비타민 주사요법을 쓰지 않은 환자군과 비교해 암 재발을 3분의 1로 줄이는 보조적 치료 기능뿐 아니라 방사선 치료 효과를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됐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암 발생 부위에 따라 치료 효과는 조금씩 다르게 나타난다. 미국 국립의학연구소 레빈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뇌암이나 혈액암에서 비타민 치료가 제일 효과적이다. 다음으로 위암이나 대장암, 췌장암, 난소암, 자궁경부암 순이며, 폐암이나 간암, 갑상선암, 전립선암에도 효과가 있다.

■주사 언제 맞나

항암 치료의 부작용을 줄이려면 항암 치료를 종료할 때까지 일주일에 한 번씩 비타민 주사를 맞고, 항암주사를 맞는 주엔 항암 치료 바로 전날 맞으면 된다. 방사선 치료 대상은 일주일에 두 번 맞으면 된다. 피부 손상이나 장기 손상, 염증 등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항암주사처럼 고가가 아니므로 큰 비용부담 없이 맞을 수 있다.

이선정 기자

도움말=고신대복음병원 가정의학과 최종순 교수

 

출처: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700&key=20190910.22025003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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