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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발’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어머나운동본부 조회수:241 210.93.126.200
2020-02-01 10:17:02

10여년간 계속된 모발기부 캠페인이 점차 사라지고 있어 안타깝다. 연예인과 운동선수들의 참여로 모발 기부자가 는 반면 캠페인을 진행할 인력과 재정이 부족해진 탓이라고 한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의 ‘모발기부 캠페인’은 지난 2월28일자로 종료됐고, 가발제작사 ‘하이모’가 진행한 ‘모발기부 캠페인’도 지난달 20일 종료됐다. 현재 모발기부 캠페인을 진행하는 곳은 국제두발모발협회가 세운 ‘어머나 운동본부’가 유일하다.

소아암협회 관계자는 “모발기부가 대략 하루 80~120건이 접수됐는데 인력이 한정적이다 보니 가발 제작사와 논의과정에서 부득이하게 모발기부를 중지하게 됐다”며 “향후 재개될 가능성은 없다”고 했다. 하이모 측도 “기부된 모발 중 가발제작에 부합하는 모발의 비율이 낮은 편이었고 기부 모발을 접수하고 선별하는 업무와 비용도 많이 들어 모발 기증 캠페인을 종료하게 됐다”고 했다. 다만 협회는 기부금을 받아 매달 5명에게 무료로 항암가발을 지원하기로 했고, 하이모도 무료 가발 지원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학교로 돌아가지 않는 소아암 환자들… 인식개선 절실

소아암은 완치될 확률이 80% 정도로 높고 치료기간이 성인 암에 비해 길다. 보통 소아암 환자들은 감염만 조심하면 치료 중에도 정상적인 학교생활이 가능하다. 하지만 상당수가 학교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여성가족부의 ‘2016년 건강취약 위기청소년 자립지원방안 연구’에 따르면 소아암 환자의 68.1%가 1년 이상 장기결석을 경험했다. 그 원인으로 꼽히는 것이 탈모로 인한 외모스트레스 등 심리적 요인이다. 여가부의 연구에서 소아암 환자 54.5%는 ‘외모관리가 필요하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치료가 종료돼도 소아암 환자들의 학교생활적응 문제는 또 다른 과제로 남는다고 지적한다. 서울성모병원 소아혈액종양센터장 정낙균 교수는 “소아암 치료기간 동안 아이가 심리적 부담으로 사회와 장기간 단절되는 경우가 있다”며 “병원에서도 미술치료, 병원학교 등 환자들의 사회적응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소아암 환자들을 이해하고 차별하지 않는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출처 세계일보(http://www.segye.com/newsView/20190516516556?OutUrl=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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