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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여학생들, 소아암 환자위해 머리카락 기부 줄이어
어머나운동본부 조회수:211 210.93.126.200
2020-01-23 15:33:39

소아암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원주여학생들이 자신의 머리카락을 잘라 기부했다. 2015.1.8/뉴스1© News1 신효재 기자
 

소아암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자신의 머리카락을 기부하는 원주 여학생들이 줄을 잇고 있다.

    

여학생들이 기부한 모발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로 보내져 항암치료 중 탈모가 발생하는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가발을 제작하게 된다.

    

모발 기부를 하려면 염색이나 파마를 하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머리 길이가 25㎝ 이상 자랄 때까지 파마나 염색을 해서는 안 된다. 가발을 만들기 전 머리카락을 한데 모아 약품과 열처리를 하기 때문이다.
 

신시온(원주여고·2) 양은 “새해를 맞아 보람된 일을 하고 싶었다”며 “마침 단발로 자르는 선배들이 많아 물어 봤더니 “머리카락을 기부했다”고 해서 동참하게 됐다”며 "파마도 안되고 염색도 안된다고 해서 긴 생머리로 길이가 자라기만을 기다렸다"고 말했다.

    

가발 한 개를 만들기 위해서는 30~50명 분의 모발이 필요하다는 말에 여고생들이 줄을 이어 머리카락을 기부하고 있다.

    

김묘회(원주여고·2) 양은 “고3이 되기 전에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머리를 자르려고 했다. 이왕이면 다른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부하는 것이 보람될 것 같아 동참하게 됐다. 머리카락 길이가 모자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25㎝가 넘어 기부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예진(원여중·2) 양은 “머리를 자른다고 생각하니 처음에는 서운했다. 여학생은 긴 생머리가 매력인데 단발로 짧게 잘라야 하니 망설여졌다. 그런데 누군가와 함께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하니 용기가 났다. 머리는 또 자라면 되니 기쁜 마음으로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신 양은 “모발을 기부하고 싶으면 먼저 모발의 끝을 묶은 뒤 25㎝ 길이를 잘라서 비닐로 포장하면 된다”며 “많은 학생들이 동참해 소아암 환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hj971120@

 

출처: http://news1.kr/articles/?2038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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