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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강혜영 주무관, 소아암 환자 위해 머리카락 기부
어머나운동본부 조회수:201 210.93.126.200
2020-01-10 09:50:29

 

소아암 환자를 위해 머리카락을 기부한 전주시 공무원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주인공은 전주시 야호아이놀이과에 근무하는 강혜영 주무관이다.

강 주무관은 6년 넘게 길러온 머리카락을 최근 싹둑 잘랐다.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어머나 운동본부’에 기증하기 위해서다.

그는 건강한 모발을 기부하기 위해 지난 6년 동안 염색이나 펌을 하지 않았다.

어머나 운동은 ‘어린 암환자들을 위한 머리카락 나눔 운동’의 준말로 25㎝ 이상 머리카락을 기부 받아 항암치료로 탈모가 심한 어린이를 위한 특수가발을 제작해 소아암 어린이에게 기부하는 운동이다.

암 환자 가발은 항암치료 과정에서 면역력이 떨어지고 작은 상처에도 민감해 향균·멸균 처리로 제작한다. 이에 일반 가발보다 2~3배 비싸 200만~300만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발기증을 통해 만들어진 가발은 기부자 이름으로 환자에게 전달된다.

강 주무관은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고, 아이들을 위해 일하는 부서에서 일하다 보니 자연스레 아동을 위한 기부에 관심이 생겼다. 가발을 통해 소아암 환우들이 우울증을 떨쳐내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http://ww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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