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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운동 자원봉사자들, 2018 국제 청소년 미래직업설계창작대회에서 활약
어머나운동본부 조회수:1052 220.149.182.238
2019-03-15 11:32:58

지난 8월 17일,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2018 4차산업포럼 및 국제청소년미래직업설계창작대회’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어머나 운동’을 홍보하고 있다.(사진: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지난 8월 17일,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2018 국제 청소년 미래직업설계창작대회’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의 주최로 200여 명의 참석자들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제 청소년 미래직업설계 창작대회는 올해 5회째를 맞는 전국단위 대회다. 이 행사는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미래를 대비해 올바른 직업관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진로를 개척해나갈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외국인, 새터민, 중도입국 청소년 분야 또한 확충되었다. 해당 분야에는 5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어머나 운동’이 홍보됐다. ‘어머나 운동’은 기부받은 머리카락으로 특수가발을 제작해 항암치료로 머리카락을 잃은 소아암 환자들에게 무료로 지급하는 운동이다. 지난 2008년부터 기존 이·미용 업계와 가방 제조, 유통업계 종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해온 ‘사랑의 머리카락 기부운동’을 범국민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사단법인 국제두피모발협회가 운동본부를 출범시키며 탄생했다.

‘어머나 운동’은 가발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소아암 환자의 진로 멘토링, 환자와 가족 대상 심리상담 및 치료 또한 돕고 있다. 기존에는 소아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병원학교 사이버 학습 콘텐츠의 질이 낮아, 이들의 학교/일상생활로의 적응이 어려웠다. 이 운동을 통해 이들의 사회복귀를 더욱 도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환자들의 자존감 회복과 진로교육 확대가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기존 현금 위주의 부담스러운 기부문화에서 ‘기부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것’이라는 인식을 제고할 것으로 보인다.

‘어머나 운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사람은 25cm 이상의 머리카락 30가닥(염색, 파마 등 가능) 이상을 봉투에 담아 어머나 운동본부로 문의해서 보내면 된다. 긴 머리카락을 잘라 기부하는 것은 물론 일상생활 중 빠진 머리카락을 모아서 기부하는 것도 가능하다.

출처 : 더퍼스트미디어(http://www.thefirstmedi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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