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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 돕기, 작은도서관 건립 바자회 눈길
어머나봉사단 조회수:2334 112.218.45.11
2016-02-01 09:26:47
 
 
  ▲ 석창포 부스  
 
소아암 돕기 및 지구촌 작은도서관 건립을 위한 바자회가 열렸다.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옆 노변에서 한국서비스산업진흥협회(이사장 김영배)와 대한민국전문가자원봉사연합회 주최로 ‘소아암환자 돕기 및 지구촌 작은 도서관 건립’을 위한 바자회에서는 평소 가격보다 훨씬 싸고 다양한 물품들이 선보였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 바자회에서는 모싯잎 송편과 굴비, 미역, 석청포, 청바지, 커피, 내추럴 비누, 아트네일, 장난감 등 다양한 물품들이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을 자극했다. 
   
 
  ▲ 떡 부스  
 
이날 중․고등학생들도 자원봉사자로 나왔고, 대학생, 교수, 정당 등 대한민국전문가자원봉사연합회원들도 나와 자원봉사를 했다. 

행사를 주최한 김영배 한국서비스산업진흥협회 이사장은 “좋은 물건들을 다양하게 협조해주신 지인 및 협회 임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더운 날씨에도 행사를 위해 자원봉사를 해주신 봉사자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국내 돈이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한 소아암 환자 돕기를 위한 행사"라며 "또한 지구촌 마을 곳곳에 작은도서관을 보급함으로써 책을 통해 문화적 교육적으로 소외된 지역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지속가능한 도서관을 만들어 가려고 이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 자연비누 부스  
 
이날 직접 만든 내추럴 비누를 저렴하게 판매한 자원봉사자 이미선(55) 수원여자대학 미용예술과 교수는 “전문가자원봉사연합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이런 좋은 행사에 가끔 나온다”며 “정성이 들어 있는 직접 만든 비누를 저렴하게 판매하게 돼 좋았다”고 전했다. 

자원봉사를 한 최혜민(인천생활과학고등학교 1년) 학생은 “오늘 떡과 굴비를 파는 봉사활동을 했다”며 “지나가는 손님들이 물건을 살 때 너무 기분이 상쾌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날 지나가는 손님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물품은 석창포(石菖浦)였다. ‘유년의 뜰’의 석창 임영재(경기농림진흥재 푸르미 고문) 선생에게 기부 받은 20여개의 석창포가 순식간에 다 팔렸기 때문이다. 
   
 
  ▲ 네일 아트 부스  
 
석창포는 전남성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식물이다. 습한 찬물이 흐르는 시원한 계곡의 바위틈에서 잘 자라는 식물로 잎에서 향기가 난다. 화분에서 재배할 때는 비료 성분이 풍부한 토양에서 물기가 마르지 않게 관리해야 하며, 4~5월 경 뿌리를 잘라 번식을 하게하고 강한 햇볕을 싫어하므로 반 그늘지고 바람이 잘 통하는 장소에서 물기가 마르지 않도록 재배해야 한다. 

수반에서 재배할 때는 뿌리의 흙을 잘 씻어내고 맥반석이나 마사토, 현무암을 사용해 수경재배를 해야 한다. 더운 여름철에는 물이 부패하지 않도록 자주 갈아주어야 하며, 4~5월경에는 잎을 바짝 잘라주고 새 잎이 자라게 해야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할 수 있다. 참고로 중부지방에서는 월동을 할 수 없으므로 실내에서 재배를 해야 한다. 

이날 김영배 한국서비스산업진흥협회 이사장을 비롯해 김영규 새누리당 부대변인, 김문주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교수, 박상춘 서비스대상 운영위원,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 대한민국 전문가자원봉사연합회 이규학(경찰청) 운영위원, 박상현 비바터치담 대표, 임정연 방송작가협회 작가 등 25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 자원봉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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