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게시글 검색
"소아암 환자 위해 써주세요"…여대생이 머리카락 기부
디자인팜 홍보형 43 조회수:416 210.93.126.200
2020-05-21 15:45:26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여대생이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해 수년간 고이 기른 머리카락을 기부했다.

5일 대구과학대에 따르면 방송엔터테인먼트코디과 방송헤어전공 1학년 서세라(20)씨가 지난 2일 교내 한별문화홀에서 열린 '학과 봄 예술제'에서 길이 60㎝ 되는 자기 머리카락 절반가량 잘라 기증했다.

서씨가 기증한 모발은 4년 넘게 길러온 것이다.

서씨는 중학교 3학년 때 병원에 봉사활동을 하러 갔다가 가을 날씨에도 고깔모자를 쓰고 있던 한 소아암 환자를 만난 것이 계기가 돼 모발 기증을 결심했다.


이때부터 서씨는 줄곧 머리카락을 길렀고 혹시나 모발이 상할까 봐 염색이나 파마 한 번 하지 않았다.항암 치료 때문에 머리카락이 빠져 고깔모자를 쓸 수밖에 없는 소아암 환자들에게 가발을 선물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날 같은 학과 한지우(20), 김강은(20)씨도 동참해 각각 20㎝가량 모발을 잘라 기증했다.

대학 측은 가발 제작업체에 의뢰해 이들이 기증한 머리카락으로 가발을 만든 뒤 소아암 환자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서씨는 "오랜 기간 기른 머리카락을 잘라 섭섭하지 않으냐고 많이 묻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지금부터 다시 길러 가발 재료로 사용할 만큼 자라면 또다시 기증하겠다"고 말했다.

남효윤 학과장은 "여학생들이 오랜 시간 고이 기른 머리카락을 남을 위해 선뜻 내놓는 모습에 숙연함마저 느꼈다"고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AKR20170605094500053?input=1195m

댓글[0]

열기 닫기

고민 상담란

고민 상담란

고민 상담란 바로가기

기부방법 안내

기부방법 안내

어린 암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세요.

기부방법 안내
- 굳이 자르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감거나, 말릴 때 빠지는 머리카락이나 쓰레기통에 무심코 버려지던 25cm이상의 머리카락을 모아서 보내주시면 됩니다.
- 어린 암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건네주는 아주 작은 사랑 나눔 - 어머나!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어머나 운동 기부신청서 바로가기

오시는 길

오시는 길

문의 시간 : 월~금 오전9시~오후6시 (토, 일요일, 공휴일 휴무)

어머나
- 어머나운동본부
오시는 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