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사이드뷰(사이드뷰와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내 어머나운동본부는 ‘어린 암환자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머리카락 기부자 사례 수집을 공동기획하기로 했다.)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언론” <사이드뷰>는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에서 추진 중인 ‘어머나 운동’의 한 부분을 독자들에게 공유하고자 연재한다. 생소할 수 있는 ‘어머나 운동’은 ‘어린 암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의 줄임말이다. 재단은 25cm 이상의 머리카락을 기부 받아, 매년 1200명씩 발생하는 20세 미만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맞춤형 가발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재단은 이러한 운동을 실천 중인 이유로 ‘병원비 부담이 큰 소아암 환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하기 위함’이라고 꼽았다.

이에 사이드뷰는 재단에 머리카락을 기부한 ‘우리 이웃’들의 목소리를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이웃집 ‘어머나’>를 기획했다. 이는 우리 이웃들의 기부 사례를 공유함으로서 ‘기부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우리 이웃들은 어떤 사연으로 머리카락 기부를 하게 된 것인지 등등 훈훈함을 자아내는 사연들을 독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김영배 대한민국사회공헌 재단 대표 겸 어머나 운동본부 이사장은 “‘어머나 운동’은 일반인들로부터 25cm 이상의 머리카락 30가닥 이상을 기부 받아 항암치료로 탈모가 심한 소아암 환아에게 특수가발을 제작해 희망을 씌우는 뜻 깊은 운동”이라며 “소아암 환아를 위해 소아용 가발 하나를 만들려면 약 2만 가닥의 머리카락이 필요하다. 이는 한 사람의 가발을 위해 500명 이상의 선행이 필요하다는 얘기기도 하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우리는 함께할 때 더 많은 소아암 환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반인들도 손쉽게 동참할 수 있어, 함께 참여하고 실천해주신 사랑이 우리 이웃에게 실질적 사회복지서비스로 제공될 것을 확신한다. ‘어머나 운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며, 사이드뷰의 ‘이웃집 어머나’ 연재가 따뜻한 기부의 물결로 이어지길 소망한다”고도 했다.

김선미 사이드뷰 발행인은 “사회적 약자인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맞춤형 가발을 제공 중인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의 캠페인은 정말 멋진 활동”이라며 “‘이웃집 어머나’ 연재가 기부의 물결을 이루는 큰 줄기가 되길 희망한다. 아름다운 선행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구슬땀 흘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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